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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여권 신청방법, 여권 갱신 방법

드라마 영화 스포츠 음악 매니아 2022. 8. 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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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여권 신청방법, 여권 갱신 방법

코로나 시기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해외여행이 좀 자유로와 졌습니다. 여행유튜버들도 많이 해외를 다녀왔거나 해외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고 미루었던 신혼여행을 알아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이번 겨울 12월 중순에서 내년 1월 사이에 베트남을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거나 준비하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하는 것은 호텔이나 항공권이 아니라 바로 여권 만료 및 갱신이 되겠습니다. 

외교부는 2021년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방법, 유의사항, 여권 갱신 방법 등을 알아봅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이란?

신원 정보 면을 현행 종이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꾸고 사진과 기재한 사항을 레이저로 새겨넣는 방법으로 보안성이 많이 강해진 여권을 말합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신청방법

기존에 전자여권(일반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만 18세 이상만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국내는 정부24 (https://www.gov.kr/portal/main) 에서 하면되고 온라인 신청 국외는 영사민원24  (https://consul.mofa.go.kr/)

 

차세대 전자여권은 국내 거주자와 해외 거주자에 따라 다릅니다. 국내 거주자는 정부24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차세대 전자여권 신청하러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신청하러가기

 

정부24에 접속하고 검색창에서 "여권 재발급"을 입력하면 됩니다. 

 

 여권 분실시, 전자여권 취급시 주의사항

- 여권을 분실한 경우 타인에 의한 불법 사용 등을 막으려면 즉시 국내 여권 사무대행 기관이나 재외공관에 분실신고를 해야 합니다. 분실신고한 여권은 무효가 되고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여권 분실에 대비하여 해외 여행시 여권 사본을 지참하면 신규 여권 발급에 도움이 됩니다.

- 여권을 자주 잃어버리면 잃어버린 횟수 및 기간에 따라서 여권 재발급시 유효기간이 제한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전자여권 표지 아래에는 전자여권 국제표준 기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 여권 내 개인 정보 면에는 민감한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취급 시 주의해야 합니다.

여권 맨 뒷면 소지인 연락처에 국내 및 국외 연락처를 필히 기재해야 합니다. (거주지, 연락처 등이 바뀔 수 있으므로 연필로 기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전자칩이 정상적으로 판독되더라도 여권에 메모, 낙서, 기념, 스탬프가 있거나 찢김, 일부 손상 등 훼손된 여권을 사용할 경우 외국 출입국 및 항공권 발권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재발급을 권고합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신청시 유의할 사항

<전자 여권 신청시 유의할 사항>

-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 여권용 사진 파일 규격 맞지 않는 경우 접수가 진행되지 않거나 반려될 수가 있습니다.

- 로마자 성명(배우자의 로마자 성 포함) 변경 희망자, 상습 분실자(5년 이내 2회 이상 또는 5년 이내 1회이면서 유효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유효한 여권이 존재하는 경우), 잔여 유효기간 부여 재발급 희망자 등은 온라인 접수가 안됩니다. 

 

<전자여권 수령시 유의할 사항>

- 여권 수령시 본인이 직접 창구 방문을 해야 합니다.

- 수령 희망 기관은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하고 일단 접수가 완료되면 수령 기관 변경이 안됩니다.

- 해외 거주자는 여권 수령시 거주국 체류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지참을 해야 합니다.

-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하는 경우라면 신규 여권을 수령할때까지 기존 여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이 기존 여권과 어떻게 차이가 나나요?

보안성이 강화되고 품질 및 디자인이 개선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되는데 가장 먼저 큰 차이점으로는 표지 디자인 입니다.

전자여권-표지디자인
전자여권-표지디자인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뀝니다. 표지 및 사증란 디자인에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우리문화 유산이 활용됩니다. 전문가 심사 및 국민여론조사를 통하여 국민이 선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물리적, 디지털 보안 요소가 적용이 됩니다.

전자여권-개인정보면
전자여권-개인정보면

- 개인정보면이 종이재질에서 내구성이나 보안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뀝니다.

- 여권번호 체계도 바뀌어서 기존 숫자 조합 8자리에서 숫자 7자리와 영문자 1자 조합으로 바뀝니다. 

예를 들면 M12345678 에서 M123A4567
- 개인정보면의 일자 표기 방식이 바뀝니다. 한국어/영문 월 병기

예를 들면 20 DEC 2021 에서 20 12월/DEC2021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됩니다. 주민번호 뒷자리 표기는 제외됩니다.

전자여권-사증면
전자여권-사증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유물을 배경으로 한 사증면 디자인으로 바뀌고 복수여권은 58면 또는 26면, 단수여권은 14면으로 사증면수가 확대됩니다. 

사증면수 확대로 기존 사증란 추가 제도가 폐지됩니다. 

 

 여권 발급 필수 준비물

여권용 사진파일 안내 (온라인용)

여권용-사진파일안내
여권용-사진파일안내

집에서 삼각대에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알맞게 사진을 촬영하는데 배경을 흰색으로 하고 가로 413픽셀, 세로 531 픽셀로 짜르면 될 것 같습니다. 

전자여권 신청하러가기

 

 차세대 전자여권 온라인 발급 신청 절차

정부 24 사이트에 접속하고 서비스 탭에서 신청, 조회, 발급을 누르고 분류에는 여가, 문화 출입국 선택을 하고 => 입국/출국 => 여권/비자 설정 후 검색하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온라인-여권-재발급-신청
온라인-여권-재발급-신청

여권 재발급 신청이 안되는 사항에 해당되는 분들은 온라인상으로 진행이 어려우므로 가까운 여권사무대행 기관에 직접 방문을 해야 합니다. 

신청자 정보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하고 민원신청하기를 누릅니다.

기존에 발급받은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계속 신청을 눌러줍니다.

여권면수가 26면 복수는 5만원, 58면 복수는 53000원 입니다. 3천원 정도 차이가 있네요. 

여권이 발급되면 본인이 직접 방문 수령해야 합니다. 선택한 수령기관은 추후 바꿀수는 없습니다. 

신청시 수수료가 들어가는데 핸드폰 사진으로 찍었다가 반려되면 수수료는 반려 사유에 따라서 반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집에서 핸드폰으로 찍지 말고 사진관에 가서 직접 찍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청에서 별도 문자로 픽업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갱신 방법은 완료가 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차세대 전자여권 온라인 발급 신청과 여권 갱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발급 신청을 위해서 방문해야 하고 받으러 또 가야하는 방문까지 총 2번에 걸쳐야 되었는데 이제는 온라인으로 사진을 잘 준비하여 신청하면 신청 이후 찾으러 가기만 하면 되므로 매우 간소화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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