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특징 알아보기
어렸을때 마당이 있는 집에 살때부터 강아지를 키웠습니다. 그때는 동물병원도 자주 가지 않았는데 요즘은 강아지를 키우면서 운동이나 산책도 많이 시키고 동물병원 가서 강아지 건강도 체크하니 강아지도 15년 이상 오래 살 수 있는 것 같고 완전히 가족이 되었습니다. 저의 집은 2년 마다 해외 여행을 한달 정도 할 계획이라서 강아지를 키우려다가 키우지는 않고 있습니다.
포털에서 강아지 무료분양 을 검색하면 정말 많은 분양 사이트들이 있고 페이스북 그룹, 네이버 까페 등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 군데 추천드리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절대 동네 근처나 서울 중구 충무로 에 있는 강아지 분양 하는 가게들은 안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 분양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강아지 종류별 사진, 이름, 특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킹 찰스 스패니얼
혼자 놀기 싫어하는 밝은 친구인 킹 찰스 스패니얼은 무게가 평균 4~8kg 정도 나가고, 굉장히 명랑한 강아지 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성견이 되어서도 마치 아기 강아지와 같다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 주인을 잘 따르며, 낯선 사람에게도 곧잘 친해집니다.
명랑한 만큼이나 혼자서 있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시끄럽게 주인을 반기기도 하므로 주거환경도 고려해야 만 합니다.
털관리의 경우, 매주 빗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빗질을 열심히 해주면 해줄수록 윤기가 납니다.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하나, 털이 별로 빠지지 않아 불편함은 없습니다.
프렌치 불독
조용한 장난 꾸러기인 프렌치 불독은 무게가 7~12kg정도 나가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며 활발합니다. 운동량이 매우 많을 것 같으나 산책을 나가보면 신나게 잘 놀다가도 갑작스레 힘들다면서 집에 가자는 표현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므로 보통 강도의 산책을 30분씩 1~2회 해주면 충분합니다. 프렌치 불독은 특히 건강관리상 유의를 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하기에 일상적으로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또한, 더위와 추위에도 약하므로 실내견으로 적합니다.
푸들
푸들은 토이푸들과 미니어쳐푸들, 미디엄푸들 그리고 스텐다드푸들로 나뉩니다. 푸들은 털이 곱슬거리며 잘 빠지지 않는 견종으로서 인기가 아주 많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털이 안 빠지는 동시에 곱슬거리기 때문에 꾸준한 빗질과 미용이 필수적입니다. 푸들 성격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호기심이 많은 점 입니다. 매우 영리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견종입니다.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독일 품종의 강아지 입니다. 18세기 이후에 왕실에서 인기가 많았던 견종 입니다. 중앙 유럽 포메라니 지역에서 최초로 사육을 하는 모습이 보여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으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작고 마치 곰처럼 둥글둥글 아기자기한 외모 때문에 애교가 많고 얌전한 종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식탐이 많습니다.
흥분을 잘하고 혈기 왕성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북극처럼 추운 지방에서 썰매를 끌던 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기의 몸집이 작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자기가 대형견인 줄 알고 큰 개들한테 덤비고 짖기도 합니다.
따라서 훈련을 올바르게 시키지 않는다면 공격적인 특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큐가 세계 23위 정도로 약간 높은 편이고 영리하고 훈련도 잘 따라오는 견종입니다. 까칠하고 말대답도 잘하며 사교성이 좋고 친근합니다.
하지만 많이 짖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메라니안의 가장 큰 특징은 이중모를 지녔다는 점인데, 이중모를 가지게 된 이유는 출신이 북극출신이란 것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체온 조절이 용이하며 청결함을 유지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키울 때 털이 계속하여 자주 많이 빠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치와와
치와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품종의 애완견입니다. 저도 치와와 견종을 17년 이상 키워보았습니다. 1991년 부터 키우기 시작하여 2006년 까지 살았습니다. 두뇌가 발달해서 똑똑하고, 눈치가 매우 빠릅니다. 시기 질투심도 강합니다. 민첩하고 용감하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아주 높습니다.
질투심도 많으므로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피해야 하는 견종입니다. 털이 비교적 잘 빠지는 편이어서 털관리를 꾸준히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하고 털이 짧은 편이라서 사람 손이 많이 닿으면 강아지가 늙었을 때 피부병이 생길 염려가 있습니다. 입도 작으므로 사료를 줄때 신경써주면 좋습니다.
웰시코기
운동을 좋아하는 견종입니다. 훌륭한 목축견인 웰시코기는 은퇴를 하고 나서 가족의 사랑스러운 막내로서 자리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몸무게는 10~14kg 수준으로서, 활동량이 높은 편이기에 실외활동을 좋아하는 주인에게 적합합니다.
하루 1.5시간의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다만, 털빠짐은 다소 유의를 해주어야 합니다.
웰시코기의 경우 단모종 즉 털이 짧은 견종이라는 이유로 털이 안 빠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단모종의 경우 장모종에 비해 털빠짐이 더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영리해서 훈련을 잘 습득하는 편이기에 주인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크셔테리어
제가 어렸을 때 치와와, 잡종, 푸들, 말티즈, 시츄, 킹 찰스 스패니얼, 그리고 요크셔테리어 견종을 키워본 것 같습니다. 기억 나는 점은 강아지를 잘 키우면 털에서 윤기가 좔좔 흘렀던 기억이 납니다.
어렸을 때에는 왜그렇게 강아지들을 괴롭혔는지 모르겠습니다. 요크셔 테리어는 요키란 귀여운 별명을 갖고 있는 털이 긴 장모종 입니다. 털이 잘 빠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털관리도 수월합니다.
요크셔 테리어는 추위에 약하다는 특성을 지니기에 체온에 특히 더 신경을 써주어야 하고,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절한 훈련을 해주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애교도 많고 헌신적이지만 소유욕이 강하며 외로움을 타기도 합니다.
시츄
시츄는 낯을 가리지 않으며 애교가 많고 붙임성이 좋은 견종입니다. 영리하고 외로움을 비교적 덜 탑니다. 시츄가 귀여운 점은 잘 때 자기 자신의 코를 고는 소리에 허겁지겁 일어나 짖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식탐이 많아 자율배식보다는 나누어 배식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숑 프리제
손이 많이 가지를 않는 쾌활한 막내인 비숑 프리제는 평균 3~6kg 정도의 무게로서, 털이 잘 빠지지 않아서 손이 덜 가는 편입니다.
운동량 또한, 낮은 강도로 하루에 1시간 산책을 해주면 충분 합니다. 또한, 비숑은 독립심이 강하고 쾌활한 편으로서, 비교적 훈련을 빠르게 습득합니다.
그렇기에 테라피견으로도 많이 활동합니다. 타고난 성격 때문에 온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막내 역할을 합니다.
참고로, 비숑의 동그랗고 마치 흰 솜뭉치과도 같은 경우에는 태어날 때부터 그런 것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미용실에서 다듬는 것 입니다. 따라서 솜뭉치 머리를 계속해서 유지하고자 한다면 1~2개월마다 미용실에 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티즈
아주 명랑한 소형견인 말티즈는 비숑과 마찬가지로 쾌활함이 상징인 견종입니다. 몸무게는 2~4kg 수준이며, 털빠짐도 적습니다.
그렇기에 일상적 관리에 손이 많이 가지를 않습니다. 성격적으로는 주인에 대한 애정이 많습니다. 그만큼 질투심과 경쟁심도 있는 편이므로 주인이 잘 달래줘야 할 때도 많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키웠던 견종이 말티즈 입니다. 2003년 이후에 세째고모가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였는데 세째 고모가 미국에 가면서 우리집에서 키우기 시작하였습니다.
2004년에 벌써 치아가 많이 흔들렸습니다. 털이 하얘서 오래 키워도 나이가 들어보이지 않았습니다. 2009년 8월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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