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1인가구 시대를 읽어라
저자 - 에릭 클라이넨버그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자 《대중문화Public Culture》와
《디지털 시대의 문화생산Cultural Production in a Digital Age》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클라이넨버그의 첫 저서인 《시카고의 폭염Heat Wave》은
《시카고 트리뷴》에서 ‘올해의 우수도서’로 선정되는
것을 비롯해 학계와 출판계에서 6차례에 걸쳐 상을 받았으며, 말콤 글래드웰이
《뉴요커》지 칼럼을 통해 “치밀하고 절묘한 사회의 초상”
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시카고의 폭염》은 CNN과 NPR에 소개된 바 있으며,
《뉴욕타임스》와 《롤링스톤》 등에도 관련
기사가 실렸다. 현재 책에 기반을 둔 장편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고 있다. 두 번째 책
《전파전쟁Fighting for Air》은 “정치적으로
열정적이며 지적으로 진지하다”는 찬사와 더불어 “좋은 라디오 방송과 정확한 보도와
자주적인 공공의 이익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한 모든 이들의 필독서”로 평가받았으며, 저자가 미 의회 연방통신위원회에서
직접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타임》, 《월스트리트저널》, 《롤링스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르몽드디플로마티크》,
《슬레이트》 등 여러 대중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의 조직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유례없는 급증과 그것이 보여주는 놀라운 호소력!
"우리는 다 함께 혼자 사는 법을 배우는 중이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하고 있다"
대학교육과 취업 등을 위해 넓은 세상으로 나온 20대 젊은이들, 자유와 사생활 보장을 위해 기꺼이 더 비싼 집세를 지불하는 직장인들, 적당히 골라 결혼하지 않고 자기 경력과 생활방식을 지키려는 청장년 독신자들, 결혼이 행복이나 안정을 보장한다는 말을 더 이상 믿지 않는 이혼한 남녀들, 친구 또는 자녀와 함께 살기보다 혼자 사는 편이 낫다는 노인들.
대도시가 번성하는 현대사회에서 ‘혼자 살기’는 예외가 아니라 이미 표준(《타임》지 선정 2012년, ‘우리의 삶을 바꾸는 10가지 생각’)이다.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는 뜻밖의 통계와 1차 자료를 제시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의 생생한 초상화를 그려내며, 전통적 상식과 고정관념에 반박하면서 혼자 살기가 현대 도시인들의 경험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유비쿼터스 미디어와 초연결성(hyper-connectivity)의 세계에서 혼자 살기는 자아를 발견하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아는 통로이기도 하다. 그들의 생활상과 욕망과 미래가 그려내는 지형도가 곧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다. 이들이 사는 세상에서 곧 우리가 사는 세상,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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