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방법
이번 포스팅에서 강아지 배변훈련방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의 경우 강아지 배변훈련방법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인간과 강아지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배변훈련은 최우선적으로 해야만 하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강아지 나이가 어렸을 때 제대로 배변훈련을 해 주지 않으면 잘못된 습관이 버릇으로 자리잡아 나중에는 훈련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며 또한 집안이 엉망진창으로 변하고 강아지 소변과 대변 냄새가 집안에서 진동을 합니다.
함께 거주하는 가족과 괜히 다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배변훈련을 통해 강아지의 배변장소를 정해 주기만 하면 강아지는 냄새를 통해 자신의 배변장소를 곧잘 가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배변훈련은 보통 2~3개월 사이에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이나 환경 등 다른 요소를 고려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환경에 변화가 생기면 약 48시간 정도 대변을 참을 수가 있습니다.
만일 48시간이 지난 뒤에도 강아지가 대변을 보지 못한다면 변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변비에는 고구마나 단호박, 바나나, 시금치 혹은 북어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제공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만일 평소와는 다른 위치에서 대소변을 누는 경우에는 괜히 이유 없이 그러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거나 스트레스, 노화 혹은 질병적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변 중 실수를 한다고 해서 강아지를 무조건 혼을 내거나 강하게 훈련만 하기보다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질병이 원인이라면 이왕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견주의 인내심
앞서 설명한 배변훈련방법도 전부 중요한 것이나, 견주의 인내심 또한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강아지 배변훈련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기억하고 참고 기다려주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강아지가 배변활동에 익숙해질 때까지 견주가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하여 칭찬도 해 주고 보상도 주는 등 베테랑 훈련사의 모습을 보여 준다면, 강아지 또한 금방 배변훈련을 끝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가 배변훈련 도중에 실수를 저지른다 할지라도 결코 강아지를 다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한번에 성사되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강아지를 혼내는 경우 배변활동 자체를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으로 받아들여서 대소변을 아예 참아 버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키워드 소리
키워드 소리 방법은 비단 강아지에게 뿐만 아니라 실은 사람인 아기에게도 사용을 하는 훈련법입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려는 아기에게 '쉬이이이~' 라는 소리를 들려주는 것과 동일한 방법입니다. 강아지가 볼일을 볼 때마다 그 강아지에게 일정한 키워드 소리를 들려준다면, 나중엔 그 키워드 소리를 듣고 나서는 '지금이 볼일 보는 시간이구나'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아기 강아지의 경우에는 1시간마다 키워드 소리와 같이 볼일을 보아 주고, 볼일을 보고 나면 간식이나 쓰다듬어 주기 혹은 공놀이 등의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면 좋습니다.
성견의 경우에는 2시간마다 키워드 소리와 같이 볼일을 보아 주고, 위와 같은 충분한 보상을 제공해 주면 좋습니다.
배변 전 행동 파악하기
강아지마다 배변 전에 하는 사소한 행동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적절한 배변장소를 찾기 위하여 스니핑(냄새 맡기)이나 써클링(빙글빙글 돌기)을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의 성격에 따라 다른 행동을 보일 수도 있으므로 현재 키우는 강아지가 볼일을 보기 전 무슨 행동을 하는지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정확하고 효율적인 배변훈련을 진행하기 위하여 강아지가 볼일을 보는 시간을 메모해 둡니다.
그다음 메모해 둔 데이터를 활용하여 강아지의 배변리듬을 익힙니다. 그다음 강아지가 배변을 하려는 신호를 보일 때 배변패드로 유도해 주면 됩니다.
강아지는 보통 자고 일어난 후나 물을 마신 다음, 식사 후 혹은 놀고 난 후 대소변을 해결하므로 참고하기 바랍니다.
배변패드와 익숙해지기(+칭찬 및 보상)
강아지는 방광 조절 능력이 낮으므로 아기 강아지의 경우 1시간마다 배변을 하며 성견의 경우 2시간마다 배변을 합니다. 특히나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소변을 볼 필요가 있으므로 곧장 배변패드로 데려가서 볼일을 보게끔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땐 강아지가 배변패드 냄새를 충분히 맡게끔 해 주고, 패드에 볼일을 본 다음에는 칭찬키워드를 사용하며 간식 등의 보상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훈련이 반복되면 강아지는 스스로 다음과 같이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패드에 볼일을 보면, 칭찬을 받고 또한 간식도 먹습니다.
강아지가 배변패드와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처음에는 최소 5장의 패드를 집안 곳곳에 깔아 놓습니다. 배변훈련을 하다 보면 강아지가 유독 많이 사용하는 패드가 눈에 보일 것입니다. 그 패드만 두고, 나머지 패드는 하나씩 치우면서 줄여 주도록 합시다.
사람이 사는 공간이 자는 공간과 먹는 공간 등으로 구분되어 있듯 강아지 역시 공간을 구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배변장소는 휴식 공간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마련해 주도록 합시다..
또한 강아지 하우스나 밥그릇 혹은 물그릇과 동일한 위치에 배변패드를 두게 되면 강아지는 그 여러 공간을 두고 이곳이 식사 공간인지 배변 공간인지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에 하우스나 밥그릇 또는 물그릇 위치와도 구분하여 독립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깔아 놓은 패드 바로 위가 아닌 그 주변으로 자꾸만 강아지가 배변을 해 버리는 실수를 계속한다면 그 깔아 놓은 패드 옆으로 1~6장 사이의 배변패드를 깔아 주어 배변패드의 전반적인 면적을 넓혀 주도록 합니다.
그러면서 점차 면적을 조금씩 줄여 나간다면 패드 바깥으로 실수를 범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주의할 사항은 다음 4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간식을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습니다.
둘째, 강아지가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배변패드의 위치를 한 곳에 고정해 둡니다.
셋째, 강아지가 배변패드를 완전히 이해하기 전까지는 강아지의 소변이 묻은 패드를 새로운 패드와 같이 둡니다.
넷째, 배변훈련을 위하여 강아지를 강제로 묶어 두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규칙적인 식사가 곧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만들어 줍니다. 자율급식을 하는 강아지가 아닌 한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너무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면 밤새 배변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나이나 습관 혹은 사료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강아지는 하루에 보통 2~4회에 걸쳐 식사를 합니다. 먹이의 양은 강아지의 나이나 몸무게 등을 고려하여 정량을 정확하게 지켜 주고, 식사 시간 역시 규칙적으로 정해 주면 좋습니다. 정량의 먹이를 정각의 시간에 주도록 하고, 짠 음식은 절대 주지 않도록 합니다.
강아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강아지는 보통 식사 후 15분 내로 소변을 보며, 30분 이내에 배변을 합니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식사를 한 다음 스스로 배변패드로 갈 수 있게끔 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강아지 배변훈련방법 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배변훈련방법 6가지와 같이 보면 좋은글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양치질 방법(+이 닦는법) (0) | 2023.01.20 |
---|---|
입냄새 제거방법 (0) | 2023.01.20 |
오십견 치료방법 (0) | 2023.01.20 |
족저근막염 치료법 (0) | 2023.01.20 |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 (0) | 202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