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미드추천 핸드메이즈 테일(Handmaid's Tale) 무료 다시보기
쿠팡플레이 어플로 최근에 우리나라 드라마 어느날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쿠팡플레이에 컨텐츠가 웨이브나 왓챠보다는 적은데 명작 미드추천 핸드메이즈 테일이 시즌4까지 올라와 있어서 시즌2 에피소드9까지 보았답니다.
드라마 내용은 출산율이 급격하게 감소한 미국에서 가부장제를 기반으로 한 길리어드 정권이 집권을 합니다. 한편 불임인 프레드 사령관 부부의 집에 시녀로 배치된 주인공 준은 오프레드라는 이름을 얻고 탈출을 기약하며 살아갑니다.
2020년에 왓챠에서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1부터 3까지 독점 공개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아서 미드추천 드리는 핸드메이즈 테일 입니다.
시청자와 평론가 모두에게 인정받은 드라마
이 드라마가 방영되고 나서 인기도 좋았지만 평단의 평가가 좋았습니다. 에미상에서 최고 작품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하여 무려 8개 부문에서 수상을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골든 글로브를 비롯하여 60회가 넘는 수상을 하였고 후보에 오른 것만 하여도 170회가 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현재 시즌 2에 에피소드 9까지 보았는데 이정도의 수상을 한 드라마일줄은 몰랐습니다.
원작 소설을 배경으로한 탄탄한 세계관의 디스토피아 드라마
이 드라마는 원작 소설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가릿 애트우두의 소설 [시녀 이야기]가 원작으로 디스토피아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미드 핸드메이즈 테일 입니다.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세계관이 탄탄하고 감정이입이 잘되는 몰입력이 높은 드라마 입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드라마의 배경은 환경 오염으로 불임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자 극우 기독교 인들이 쿠테타를 일으켜 길리어드 정권이 권력을 잡은 미국입니다.
이 정권은 근본주의 기독교인들로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가부장제의 끝을 보여주는 사회를 만듭니다. 길리어드 정권의 세계에서 여성을 철저하게 남성의 소유물로 간주하며 거의 출산을 위한 기계로만 취급당합니다.
임신이 가능한 여성은 시녀가 되어 대리모로 이용됩니다. 미국판 씨받이 영화 같기도 합니다.
가임 능력이 없거나 나이 들었거나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레즈비언 여성은 식민지(콜로니)로 보내어저 방사선폐기물을 처리하면서 비참하게 살게 됩니다.
제목처럼 시녀인 핸드메이즈 들의 삶이 주요하게 그려집니다. '준'이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입니다. 극중에서는 30대 중반이라고 하는데 얼굴이 큰편이고 키도 작은편인데 화장을 안하고 인상을 자주 쓰는 모습이라 나이는 좀더 들어보이기도 합니다.
준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쿠테타로 변한 미국을 탈출하려고 흑인 남편(간통으로 새 결혼함)과 딸과 캐나다로 도주하던 중 홀로 잡혀 핸드메이드가 됩니다.
딸을 낳은 출산 경험이 있는 가임 여성이어서 준은 프레드 사령관의 집으로 보내져 프레드의 아이를 낳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더이상 준이 아닌 오브프레드가 됩니다. 그런데 프레드 사령관도 불임이어서 사령관의 부인은 준을 운전기사 닉과 관계를 맺도록 하여 임신을 하게 만듭니다.
운전기사 닉은 불쌍한 준을 한번 탈출하게 시도하였다가 다시 잡혀오기도 하고 닉은 준에게 사랑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화나는 일이 생기는 드라마이지만 자꾸 보게 되는 전개
임신을 위해 진행되는 성행위는 의례(세리머니)라는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이때 와이프도 침대에 같이 있게 됩니다.
미국판 씨받이 영화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길리어드 정권에서 여성들은 시녀, 사령관의 부인, 시녀들을 교육하는 이모 등으로 신분이 나뉘지만 핸드메이즈 테일 속의 그 어떤 여성도 자유롭거나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지 못합니다.
반항하거나 규칙을 어기면 눈을 뽑히기도 하고 손목이 짤리기도 하고 사령관 남편은 자기 와이프의 엉덩이를 혁대로 때리기도 합니다. 또한 총살당하기도 하고 장벽에 목매달려 죽기도 합니다.
특히 규칙을 어긴 시녀의 손을 가스레인지 위에 수갑을 채우고 불로 지지는 모습은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만족
핸드메이즈 테일은 에미상에서 작품상, 각복산 등을 제외하고도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여우게스트상 등 여러 캐릭터들이 수상을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배우들의 연기력이 아주 좋습니다.
주인공 준은 너무 얼굴이 클로즈업되어 자주 나오는데 얼굴이 좀 큰편이라서 얼굴이 작은 배우를 주인공으로 하였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얼굴이 크면 오히려 사모님에개 잘 어울리는 느낌이어서 그렇습니다. 준 역을 맡아서 인생 캐릭터를 만든 엘리자베스 모스, 프레드 사령관 역의 조셉 파인즈, 사령관의 아내 세리나 역의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운전기사 역의 맥스 밍겔라, 리디아 이모 역의 앤 도드 등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모두 출중합니다.
괜찮은 연출과 배경음악
속한 계급에 따라서 입은 의상의 색상이 정해져 있어서 색감이 돋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스릴러 영화처럼 조금 어둡고 침침하고 우울한 느낌도 들고 겨울의 모습도 많이 나오고 전체적으로 우울한 색채의 영화입니다.
시녀들은 붉은색 옷을 입고 흰색 모자를 쓰는데 이 색을 활용한 영상미 연출이 훌륭해보입니다. 배경 음악도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드라마에 더 몰입하게 해줍니다.
에필로그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를 추천드리는데 이 드라마를 보시려면 웨이브나 왓챠를 이용하거나 쿠팡 플레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무료가 아니므로 돈을 조금 내면 되지만 무료로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누티비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누누티비 접속 아주 잘되고 있고 noonoo2.tv 로도 검색해도 되고 누누티비로 검색해도 되지만 아래에서 바로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핸드메이즈 테일 미드 무료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현재 시즌 3까지 올라와 있는데 자료 요청을 해도 됩니다.
아래 누누티비 바로가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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