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능국가(+유럽, 미국, 괌, 싱가포르)

해외여행 가능국가(+유럽, 미국, 괌, 싱가포르)

2019년 5월에 와이프는 아이와 함께 외국을 잠시 다녀왔는데 3년이 넘어가는데 외국 여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잠시 일을 쉬고 와이프, 아들과 함께 어디든 떠나고 싶어지는데 아마 베트남 푸꾸옥과 냐짱이 될 것 같습니다. 

2022년 4월 초 기준으로 해외여행 가능국가 알아보았습니다. 가고 싶은 곳들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입국 규정과 자가격리 해야하는지, 운항하는 항공사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여행-가능국가

해외여행을 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입국 48시간 내에 PCR 검사를 꼭 해야합니다. 음성이어야 한국행비행기에 탈 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았으면 격리 안해도 되고 백신을 맞지 않았으면 꼭 격리를 해야만 합니다. 아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4월 1일부터 베트남, 미얀마, 우크라이나에서 입국 시 자가격리를 꼭 해야합니다.

베트남 여행계획을 좀더 미뤄야 하겠습니다. 시간에 따라서 변하므로 실시간, 수시로 검색해봐야 하겠습니다.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3월 중순쯤에 와이프 친구가 싱가폴에 거주하는데 한국으로 잠시 여행을 와서 같이 식사도 하고 장충동에 신라호텔에서 만나보기도 하였습니다. 트래블 버블로 면제 없는 여행이 가능한 싱가포르 입니다. 

간단하지는 않은 싱가포르 여행은 백신접종증명서는 필수 입니다. 만 12세 이하는 없어도 된다고 합니다. 자가격리 숙소도 지정해야 합니다. 입국 전에 PCR 음성 확인서 제시도 필수 입니다. 싱가포르 이민국 홈페이지에서 VTP 사전 신청도 해야 합니다. 코로나 감염이 되면 관련 진료비용이 해결이 되는 여행자보험도 필수로 가입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싱가포르에 도착하면 입국 심사 시, 체크인 시 동일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입국 후 24시간 이내 자가 ART 검사를 해야 합니다. 개인 교통수단 또는 택시를 타고 지정숙소 (VTP 신청시 지정)로 이동 후 격리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단기 방문객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TraceTogether 앱을 설치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와이프 친구가 싱가포르에서 야채 가게도 하고 스파도 운영해서 놀러오면 무료숙식을 해준다고 하였지만 싱가포르 입국은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격리를 해야하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격리 입국은 맞습니다. 

 

 

 유럽 여행

동남아시아 다음으로 유럽은 꼭 가고 싶은 곳입니다. 저도 아직 유럽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유럽은 나라마다 규정이 다 다릅니다. 인기 여행지인 영국과 프랑스를 알아봅니다. 영국은 입국시 규정이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백신을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코로나 음성확인서도 필요없이 자유롭게 입국하고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유럽이 되겠습니다. 

꽤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영국이라서 모든 규제가 없어졌습니다. 코로나 이전 처럼 입국과 여행이 가능한 영국 입니다. 

프랑스는 영국과는 좀 다릅니다. 한국을 포함한 녹색국가에서 프랑스로 여해을 간다면 백신을 맞은 분들은 백진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고 코로나 음성확인서는 필요없고 프랑스 도착하고서 자가격리도 필요가 없습니다. 

백신을 안맞은 사람은 출국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코로나 음성 확인서 영문으로 된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프랑스 도착하고 나서 PCR 검사나 항원 검사 과정도 필요없고 자가격리도 필요가 없습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아이와 함께 가더라도 자가격리가 필요 없습니다. 

 

 

 미국

미국에 입국하려면 esta 비자, 여권, 백신접종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음성 결과서도 필요합니다. 

18세 미만의 경우 백신을 맞지 않았어도 자가격리는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민국만 12세 미만 아동은 격리 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미국에 들어갈때 PCR 검사는 무료가 아닙니다. 검사 비용은 100~200 USD 정도 된다고 합니다.

주마다 검사하는 곳이 다릅니다. 소용시간도 다르므로 미국에 들어가기 전 사전에 잘 알아둬야 합니다. 

 

 사이판

사이판으로 여행을 가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와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북마리아나제도 필수 입국 신고서가 필요합니다. 여권 ESTA 비자도 필수입니다. 입국 신고서는 사이판 관광청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사이판 도착시간 기준 하루 이내에 해야 합니다. 만 18세 미만의 경우 백신을 맞지 않았어도 백신 접종한 보호자와 함께 다니면 자가격리는 필요 없다고 합니다. 

사이판도 괌 처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PCR 검사를 해줍니다. 현지에서 자가 격리가 없지만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면 아이와 함께 격리를 해야 합니다. 

 

 괌

백신 접종 증명서, PCR 음성확인서를 준비하면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괌 입니다. 여권과 ESTA 비자는 준비해야 겠죠. 만 18세 미만의 경우에는 백신 미접종 예외를 인정해 줍니다. 그러나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도 음성 확인서는 준비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하기에  코로나 시국에 그나마 편한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괌 관광청에서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PCR 검사를 꽁짜로 해줍니다. 한국으로 돌아올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PCR 검사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 커플여행, 가족여행 장소로 괌이 괜찮은 곳 입니다. 

 해외여행 가능 국가별 입국 규정

 

자가격리 해제 국가

국가	입국규정	직항 운항
영국	해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몽골	해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조건부-격리면제-해외여행국가

자가격리가 필수인 해외여행 국가

일본	3차 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 지참하고 3일 격리, 음성확인서만 지참시 7일 격리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대만	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 지참하고 10일격리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해외여행을 가기에 편한 나라가 빨리 늘어나기를 바라면서 저도 빨리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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