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작년 11월 중순에 코로나에 걸려서 2주간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잘 모르는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법이 궁금할 것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알아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일반적인 유증상자의 경우 자가검사 키트(개인)와 신속항원검사(병원)을 통해 코로나 양성여부를 확인합니다. 두 검사 모두 양성반이 있다면 pcr 검사를 통하여 확진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자가검진 기트는 집에서 간편하게 검사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신속항원검사는 병, 의원 진찰,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재택치료관리까지 진행될 예정이라서 원스톱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준비물은 자가진탄 테스트기, 멸균 면봉, 용액 통, 노즐 캡 입니다.

자가검사 키트를 사용하기전 사용법을 확인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면봉으로 양쪽 콧구멍 1.5~2센치 안쪽 표면까지 넣고 열번 정도 둥글게 문질러 줍니다. 

면봉을 꺼내고 용액 통에 넣어 10회 이상 저어 주고 용액 통으로 면을 쥐어 짜낸 뒤 꺼내 줍니다. 단 제품에 따라서 용액 통에 면봉을 부러뜨리기도 합니다. 

용액 통 입구에 노즐 캡을 눌러 담고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의 검체 점적에 3~4방울 떨어뜨려 줍니다.

코로나-자가진단키트-음성

약 15~30분 뒤 검사 결과가 C 한줄이 나오면 음성입니다.

만일 C/T 모두 한 줄씩 두줄이 나오면 양성입니다. PCR 검사를 받으러 가시면 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오면 무효이므로 새로운 검체와 키트를 준비하여 다시 검사하시길 바랍니다.

자가진단키트-무효

검사결과가 시험선(T)에만 나타나거나, 아무런 선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시 검사를 해야 합니다. 새로운 검체와 기트를 준비하여 다시 검사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검사 종류

여기까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바로 PCR, 자가항원(자가검사 키트), 전문가 항원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입니다. 

 

1. PCR 검사 - 코 안쪽 깊숙하게 목과 맞닿는 비인두 도말에서 검체 하여 PCR 기기를 활용하여 유전자 증폭을 거침, 해당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형광 물질일 집어 넣어서 증폭 후의 형광 물질의 감도를 측정해서 바이러스 유무를 판단합니다. 

 

2. 신속항원검사 - 항원 단백질을 활용하여 검사하는 방식으로 특정 항원 단백질에 잘 결합하는 항체를 키트에 코팅하여 이를 반응시켜서 검사 여부를 판단, PCR 검사와 동일하게 비인두 도말에서 검체를 채취합니다. 

 

3. 자가검사키트 -  항원 단백질을 활용하여 검사하는 방식으로 특정 항원 단백질에 잘 결합하는 항체를 키트에 코팅하여 이를 반응시켜서 검사 여부를 판단, 콧등 안쪽의 검체를 채취 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정확도

약국이나 온라인 등에서 쉽게 구매하고 빠르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자가진단 키트이지만 PCR 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SD 바이오센서 등 대다수 키트 회사에서 90퍼센트가 넘는 민감도 (감염자 양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와 100%의 특이도(음성인 비감염자를 음성으로 판단하는 능력)를 보이고 있지만 사용자의 숙련도나 채취한 검체의 양, 사용방법 등에 따른 검사 결과의 오치로 인하여 100퍼센트 신뢰가 아닌 참고용으로만 결과를 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키트-사용법

여기까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정확도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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