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삭히는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 가래 삭히는 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래는 건강할 때에도 생성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하루 100mL가량의 가래가 만들어지는데, 이 정도의 가래는 크게 느낄 수 없는 정도입니다.
다만 호흡기에 각종의 자극이나 세균, 바이러스 혹은 해로운 물질 등의 감염에 의하여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면 가래가 생겼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래가 심하면 목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숨이 잘 쉬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가래는 크게 4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가래는 우선 감기나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기관지의 이상으로 인하여 폐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생길 수가 있습니다.
오래 시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가래의 원인은 수분 부족입니다. 수분의 부족으로 인하여 몸이 건조해지면 목과 코도 마르게 되면서 목에 가래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실내의 건조함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실내습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셋째 가래의 원인으로 담배를 피면 생길 수 있습니다. 코와 입을 통하여 폐로 흡임된 담배 연기가 기관지에 이상을 주면서 가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담배를 피면 가래의 원인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담배를 끊는 것이 가래 삭히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네번째로 가래의 원인으로 미세먼지가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노출이 되면 호흡기 내부로 세균이 들어오게 되며, 이로 인하여 가래가 생기기도 합니다.
청소기를 돌리거나 요리를 할 때 실내 미세먼지가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약 먹기
여러가지 방법을 썼는데도 가래 삭히는데 소용이 없는 경우에는 거담제 즉 가래약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래약의 성분은 끈적거리는 가래를 묽도록 만들어 줍니다. 기관지의 섬모 운동 즉 미세한 털들이 움직이면서 외부 물질을 거르는 운동을 빠르게 해줘서 가래의 생성을 막아주고 배출은 도와줍니다.
단, 일반적인 종합감기약은 오히려 기관지의 기침 반사를 둔하도록 하여 가래의 배출엔 좋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감기약과 가래약을 함께 먹는 것 역시 좋은 방법 입니다.
소금물로 입 헹구기
기관지에 가래가 생긴 이유는 세균이나 미세먼지 등 때문입니다. 소금물로 입 안을 헹구어 주면 가래를 삭히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양치를 먼저한 다음 따뜻한 물에다가 죽염이나 천일염을 넣어서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그런 다음 입안에 소금물을 넣고 30초 정도 입을 헹궈준 다음 내뱉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기관지에 발생한 염증 등을 완화할 수가 있습니다. 단, 소금이 완전하게 녹지 않은 상태에서 입을 헹구면 입안에 상처가 생길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부 녹여서 사용을 하도록 합니다.
콧소리로 소리내기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에 힘을 주어 소리를 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가래를 줄이지는 못하나, 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을 줄여줍니다.
가래가 성대에 걸려서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으며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드는 경우 소리를 내면 성대가 내려가면서 가래가 아래로 이동을 하여 답답한 증상이 어느 정도 좋아집니다.
마늘 먹기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황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알리신은 마늘을 자를 때 생성이 되는데 이 성분엔 항균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인체에 감염을 야기하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감염이 감소하면 자연스레 가래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마늘은 그냥 먹기가 쉽지 않으므로 요리를 할 때 마늘을 넣어서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꿀과 레몬으로 차 만들어 마시기
꿀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좋게 해주어 살균력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레몬에는 항균성이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C는 우리 신체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꿀과 레몬으로 만든 따뜻한 차를 하루 세 번에 걸쳐 마셔주고 목을 부드럽게 해주면 가래를 줄임에 있어 효과가 좋습니다.
도라지차 마시기
옛날 동의보감에 의하면 도라지는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도라지차를 마시면 감기로 인한 기침이나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과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도라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기관지를 촉촉하게끔 해주는 점막을 만듦에 있어 사용이 되는 성분입니다.
기관지 점막이 튼튼하면 외부의 병원균으로부터 목을 보호하여 가래가 덜 생깁니다.
후추와 꿀 같이 먹기
후추는 다양한 인후 감염을 완화시킴에 있어 사용이 되며 꿀은 목구멍의 점막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꿀이 든 티스푼에 후추 한 꼬집을 넣고 하루 2회 정도에 걸쳐서 5일간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수증기 흡입하기
수증기를 흡입해주면 점막이 가라앉고 가슴과 코 그리고 목구멍에서 가래를 줄이는데 있어서 도움을 줍니다.
수증기 흡입은 간단히 뜨거운 물을 컵이나 그릇에 넣은 다음 코 쪽으로 가까이 갖다대고 있으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물에 유칼립투스 오일을 함께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유칼립투스는 살균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목구멍에서 점액의 생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수건에다가 뜨거운 물을 적신 다음 코 가까이에 대고 있는 것도 좋으며, 가습기를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습도로 인하여 점액이 더욱 얇아져서 가래가 쉽게 배출이 될 수가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에도 물에 유칼립투스 오일을 넣은 다음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잘 때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유제품 피하기
유제품은 점액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가래의 생성을 증가시키므로 가래가 많은 경우에는 치즈나 요구르트 혹은 버터와 같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가 다 가라앉은 후에 유제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마시기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가래를 완화함에 있어 좋습니다. 특히나 편도염이나 후두염 혹은 급성인후염 등의 목감기가 원인인 경우 시도를 해보면 효과적입니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를 한 세균과 몸속의 면역세포가 싸우면서 염증반응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 속에서 찌꺼기가 만들어집니다. 찌꺼기가 쌓이면 가래가 되기에, 물을 계속하여 마셔주면 찌꺼기는 물에 쓸려서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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