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증상과 원인을 알아봅니다

고관절 통증 증상과 원인을 알아봅니다

의자에 앉을때에나 바닥에 앉을때 양반다리로 앉는 습관이 있으신가요? 만약에 양반다리 자세가 불편하다고 느껴지면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으로는 노화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노화로 인하여 연골퇴행이 일어나는데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서 마모가 생기는 것 입니다. 요즘 제가 아침에 출근시 지하철역으로 걸어갈때하고 점심을 먹고 잠시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기 위해 바닥에 양반다로 앉아서 보는데 일어날때 한쪽 고관절에서 통증이 있었습니다. 연골이 닳게 되면서 체중이 실리게 되고 이는 인대에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통증과 염증이 엉덩이 주변에서 생기게 됩니다. 척추에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만히 누워있거나 앉아 있어도 아픔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허리협착증에 의하여 엉덩이 뿐만 아니라 종아리까지 전체적으로 뻐근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관절-통증-증상과-원인

 고관절 통증 증상은?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고관절 통증 증상은 사타구니와 엉덩이쪽의 통증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통증의 세기는 점점 강해지고 괴사가 진행이 되는 고관절쪽 부위로 서 있기가 불편해지기 시작하면서 앉고 일어서거나 다리를 꼬는 동작 등을 할때에도 통증을 느낍니다. 걸을때 역시 통증이 생겨서 결국 걷는 것 조차 힘들어지게 되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면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1. 누워있을 때에도 엉덩이가 아픕니다. 

2.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3. 양반 다리시 통증이 심해집니다.

4. 허리에 통증이 있거나 엉덩이에 통증이 있습니다. 

5. 고관절에서 뚝뚝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6. 운동의 범위가 줄어들고 걸을때 절뚝거리기도 합니다. 

7.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마다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위 리스트에서 3개 이상이 해당이 되면 고관절에 질환이 생겼을 수도 있으므로 의심해봐야 하겠습니다. 

 고관절 통증의 원인

1. 퇴행성 과관절염

나이가 들면서 연골도 노화가 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마모되거나 관절을 이루는 뼈나 인대에 손상이 생기고 관절에 통증이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퇴행성 고관절염이라고 합니다. 

 

2. 고관절 골절

골반과 대퇴골을 이어주는 관절 부위의 뼈가 부러진 것으로 외관상의 변형과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개는 골밀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쉽게 부러져 골다공증이 생기는 50대 이상의 여성 발병률이 높습니다. 특히 겨울에 미끄러운 바닥을 걸어 다닐때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아는 선배가 겨울철 빙판에서 넘어져서 고관절 골절로 병원에서 수술하고 쇠를 박았던 적이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시 마사지 업소를 가서 마사지를 받기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만약 허벅지 안에서 출혈이 있다면 허벅지가 붓는데, 이러한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쇼크나 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 다른 부위의 골절 치료와는 조금 다른 치료 양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3.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대퇴골두뼈에 구멍이 생기게 되고 부서져서 뼈조직이 괴사하게 되는 데, 이러한 질환이 대퇴골두무혈성괴사 합니다. 괴사부위가 골절이 되면 고관절 자체손상이 발생하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4. 관절 와순 파열

우리 몸의 관절을 감싸고 안정성을 주는 연골이 바로 관절와순입니다. 이 관절와순이 파열이 되면 걷거나 양반 다리의 자세를 할때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파열초기에는 통증이 꽤 크고 이후 관절을 움직일때마다 찌르거나 무언가 걸리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관절에 좋은 예방 방법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 입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엉덩이에 걸리는 부하가 늘어나기 때문 입니다. 식사와 운동을 통해서 체중을 잘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르신들은 체중에 대한 부하를 줄이기 위해 가벼운 지팡이를 준비하여 걷거나 등산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관절에 안 좋은 자세는 바로 다리 꼬기와 양반다리 입니다. 이 두가지 자세는 허리에도 안 좋고 고관절에도 가장 나쁜 자세 입니다. 또 고관절이 많이 굽어지는 자세, 무리하게 몸을 접거나 굽히는 자세도 좋지 않습니다. 무거운 물걸을 자주 드는 행동으로 고관절에 힘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운동의 경우에는 근력 트레이닝 스트레칭 및 걷기 및 수중 운동 등이 있고 걷기 운동시에는 딱딱한 아스팔트가 아닌 푹신한 잔디나 흙위에서 하는 것이 고관절 통증을 줄이는 예방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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