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취업 교육 수강료 자격증 응시료 지원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취업 교육 수강료 자격증 응시료 지원

경기도에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교육 수강료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특화 자립교육 대상을 가정 위탁 아동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립준비청년 취업 교육 지원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시설에서 나온 뒤 독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합니다.

 

<2024년 자립준비청년 관련 경기도 지원사업 목록>

연번	분야	지원사업 (총 45개 사업)	관련 부서
1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정착금 등 8개 사업	아동돌봄과
2	청년 미래도약 지원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등 12개 사업	청년기회과, 지역금융과
3	1인가구 청년 지원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지원 등 7개 사업	가족다문화과
4	청년 주거지원	자립준비청년 주거비지원 등 7개 사업	주택정책과, 토지정보과
5	청년 대학생 학업유지 지원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등 5개 사업	교육협력과
6	청년 및 기타 돌봄지원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등 6개 사업	복지사업과, 정신건강과, 여성정책과

 

경기도는 2024년 올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합니다.

취업을 위한 각종 교육 수강료는 월 40만 원 이내,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자격증 시험 응시료도 지원하는 데 연간 40만 원 이내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취업박람회나 기업탐방 등 취업 관련 체험프로그램 참가비를 4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항목들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2024년 올해 지원 대상은 300명입니다.

또,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초청해 진로 탐색이나 면접기술 등을 교육하는 취업교육, 컨설팅, 취업준비설명회 등을 연간 5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호종료 예정 아동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특화 자립교육 대상자를 올해는 가정위탁 아동까지 확대한다는데 찾아가는 특화 자립교육은 15세 이상 아동에게 요리, 집 관리, 공공기관 활용, 감정 다루기 등 자립에 필요한 8대 영역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214명에서 올해는 지원 대상이 260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던 희망디딤돌 사업을 2024년 올해부터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이 직접 운영하도록 개편했습니다.

‘희망디딤돌’은 만 18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해 또래보다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지원 공간으로 화성시 봉담읍과 고양시 일산동구에 마련됐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지원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자립체험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자립정착금(1천500만 원) 534명, 자립 수당(월 50만 원) 1천852명, 자립지원통합서비스(월 40만 원 사례관리비 지원) 515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경기도는 다양한 자립지원청년과 경기도 청년지원 관련 45개 사업의 최신 정보를 담은 ‘2024년 자립준비청년 경기도 지원사업 목록’을 전자책(PDF)으로 만들어 경기도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시군, 유관기관 등 안내로 보호종료예정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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