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5화 무료다시보기(+등장인물, 일본으로 간 선자)
드라마 파친코는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파친코 5화 등장인물과 줄거리 무료다시보기 알아봅니다.
5화에서는 선자가 남편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서 힘들어보이는 일본에서의 삶이 시작이 됩니다.
한수의 아이를 뱃속에 지닌 채 이삭과 결혼하여 이삭의 형과 형수가 1년 전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일본으로 건너가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남편의 일은 아마 교회에서 일을 돕는 것 같아요. 형의 가족과 한 식구가 되었어요.
새로운 등장인물 형 요셉과 형수 경희
이삭의 형 요셉과 형수 경희가 새롭게 등장을 하네요. 형 요셉은 손자를 동생 이삭의 아내로 인정을 하기는 하고 같이 살게 받아들이긴 하지만 일찍 임신한 것에 대해서 선자를 좀 탐탁치는 않게 생각을 합니다. 동생 이삭이 너무 세상 물정 모르고 결혼한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형 요셉의 얼굴을 보니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나왔던 연쇄살인범 역할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ㅋ
형수 경희는 외모부터가 일단 일본 여자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배우 섭외를 잘 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부잣집에서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곱게 자란 것 같은데 일본에 와서 빨래도 하고 빨래도 널고 고생하네요.
경희는 선자를 진심으로 따뜻하게 맞아주고 서로를 의지하며 일본에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집 주변이 거의 판자촌 느낌입니다. 벽지보다는 신문지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많이 막고 있고 파친코 감독의 느낌대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한 것 같은 그런 고전 느낌의 화풍으로 드라마는 1931년과 1989년의 선자가 교차되면서 뛰어난 교차편집으로 진행이 됩니다.
파친코 5화에서는 일본에서 생활하는 조선인들의 매우 열악한 삶이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돼지와 같이 살고 오물이 가득한 환경에서의 삶
소설에서도 보면 돼지가 길거리에 그대로 있고 바닥에는 돼지 똥이 그대로 있는 그러한 삶이 묘사가 됩니다.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재현이 됩니다. 드라마의 모든 설정과 장면은 철저한 역사적인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는 더 심했겠죠. 쥐나 개똥도 많았을 테구요.
"일본인들은 우리를 바퀴벌레라고 불렀지. 땅 속에 다시 처박아야 한다면서...."
솔로몬이 찾고 있는 하나는 과연 어떤 여성일까 궁금합니다. 다음 편에서 아마 하나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경희의 남편은 아내 몰래 빚을 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깡패가 집으로 찾아 옵니다. 160엔을 갚으라고 합니다. 선자는 가지고 있던 한수에게 받은 시계를 300엔에 팔아서 빚을 갚게 됩니다. 빚을 갚고 나오는 경희와 선자는 매우 기뻐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 왔을때는 분위기가 이상했습니다...
이때 한수는 시계를 구입한 전당포 아저씨에게 다시 310엔을 주고 자기가 선자에게 주었던 그 스위제 시계를 다시 삽니다. 시계를 만지면서 한 마디 합니다.
"지보다 약한 놈이랑 결혼해서 이렇레 될 줄 알았다"
처음 보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화면도 너무 옛날 스타일이라서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한편 한편 볼 수록 재미있는 드라 파친코... 파친코 드라마 무료다시보기 하시려면 아래 사이트 이용하시면 됩니다.
파친코 Pachinko 선자 김민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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