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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한달살기

카르카스누누 2023. 12. 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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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한달살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달살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호치민에 와서 나트랑, 달랏, 푸꾸옥까지 

여행을 하였는데요. 

2023년 올해는 호치민에 몇일 있다가 무이네에 놀러갔다가 호치민으로 돌아와서 남은 일정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에요.

처음 몇일은 호치민에 있는 호텔에 묵었습니다. 

여행자거리와 가까운 호텔이라서 걸어서 여행자거리 입구까지 갈 수 있고 여행자거리에 있는 쌀국수 집에서 새벽 3시에 쌀국수를 먹었네요. 24시간 하는 쌀국수 집이에요.

그리고 여행자거리라서 쌀국수 가격대가 좀 높은 편입니다...

쌀국수 한그릇에 79000동이에요.

저는 고기 없는 쌀국수 4만동짜리를 먹기로 하였어요..

그리고 달걀후라이와 바게트 빵도 같이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맥주 가격은 사이공 맥주가 2만동, 333 맥주도 2만동, 타이거 맥주가 22000동이고 하이네켄 맥주가 25000동 이었어요. 

처음에 묵은 호치민 호텔이 lan anh 란 안 호텔이에요. 

란안 호텔 비추천드리네요. 4만원대 방인데 방도 좁고 시티뷰도 아니고 건물로 가려져서 아침에도 어두워요..

.그리고 실외기 소음이 정말 작살입니다. 2일 밤 보내고 근처 me gustas 55000원짜리 호텔로 옮겼어요. 

호텔 앞에서 바라본 모습...

밥먹으로 타카시마야 백화점 왔어요..껌승 먹으려구요...

껌승인데 소시지 포함해서 10만 5천동짜리 먹었네요..

아들이 먹은 껌승..

제가 먹은 껌승....소시지 있다가 가격이 더 비싸네요..ㅋㅋ

주방이 오픈형이고 사이공 브로큰 라이스 라는 문구가 보여요. 

타카시마야 백화점 나와서 길거리 모습....

그리고 3주 정도 묵을 숙소 찾아서 왔어요. 베트남 지인이 있어서 쉽게 찾았네요...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골목길도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카오 아파트먼트라는 곳인데 3주 정도에 40만원이네요. 

집이 깔끔하고 취사도구 있구요. 세탁기는 없어요. 

에어컨이 좀 덜 시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베트남의 좋은점 망고 같은 열대과일을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요.

저녁에는 길거리 껌승을 먹었어요..35000동 정도...위생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죠...양도 적구요..

사탕수수 짜는 기계..

다음날 점심으로 다른 껌승집 왔어요...여기는 돼지갈비 크기가 엄청 커요..

이태리 베스파 오토바이 매장이에요.

베트남에 많이 보이는 기아 카니발..

민트 색상의 이슬람 사원과 그 옆에 렉서스 매장..

베트남의 소방서

머리를 자르러 이발소 찾아갔네요...귀청소 하고 머리 자르니 9천원 받네요..샴푸는 안했어요...

 

데탐 여행자거리 낮에 썰렁한 모습...

저녁은 와이프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오켄 해산물집 왔어요..

호치민 1군 팜 응우 라오 거리에 있어요. 

새우 구이가 7천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 마셔보는 프랑스 맥주 BLANC 에요...

 

그리고 여행자거리에서 스테이션 라이브 뮤직 카페 왔어요. 맥주 한병 마셔주면서

필리핀 밴드의 록음악 신나게 들어주었네요...

12월 28일부터 1월 2일까지는 무이네 리조트 가서 수영하고 쉬었다가 호치민으로 복귀하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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